수원왕갈비일기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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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에 근황 뿌리기

1. 2021년 통으로 휴학 때리고 올해 휴학 2년 차ㅎㅎ 동기 애들은 이번 년도에 다 취업했는데 정말 빡세고 힘들어 보임... 실습이나 조별과제 같은 것도 진짜 힘들어 보였는데... 내 미래가 슬슬 걱정되기 시작함... ㄱㅊ아,, 넌 할수잇어 내년에는 그냥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 흐아앙 그리고 졸업하면 공시나 해보자구 진짜 웃긴 점... . .. 휴학 전 블로그 보면 순 휴학하고 싶다 놀고 싶다 어쩌고 싶다 자기계발 한가득임 근데 지금 그 누구보다 공부하고 싶음 사실 안 웃김 2. 나는 웹소설 작가가 되었다... 3. 나는 웹툰 작가도 되었다... 걍 얼레벌레로 됐다... 많관부...~.~ 4. 작년 11월에 PT도 시작했는데, 벌써 34회차가 지났고 다음주 두 번이면 끝난다. 그냥 적당히 하다가 그만 ..

일상 2022.04.14

즐거운 실습 (사실 즐겁지 않음)

1. 벌써 개강한 지도 두 달이 넘었고, 보름 정도만 있으면 방학이다. ^.ㅠ 임상 실습 나간 걸 기록하려고 다른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정작 일상만 기록하고 실습 내용은 안 썼음,,, 뭐임? 사실 병원 갔다 오면 피곤해서 실습일지 쓰고 케이스 하고 마감 좀 찌끄리다 기절잠이 루틴이 되어서 그 외에 뭔가를 할 생각을 못 한듯. 지금도 할 거 많은데 블로그로 도피하는 것 좀 봐라.,, , . . 2. 휴학 계획을 짰다. 정확히 말하면 휴학 해야지! 땅땅땅! 하고 결정한 상태고 휴학하고 뭘 할지는 머릿속에만 있다. 그동안 휴학을 고민하면서 여러 블로그들 돌아다니고, 주변 의견도 듣고 해보니 계획을 자세히 짜는 게 중요하더라. 일단 크게 -> 운동하기 / 책 읽기 / 그림 공부하기 / 영어 공부하기 / 전공 공부..

일상 2020.11.30

[커뮤] 한 웨이란, 패트릭, 윤여명 로그정리(2024.10.25.)

더보기皇帝: 황제를위하여 2018.04.07.~2018.04.13.>한 웨이란, 28, 183cm, 평균+1근데... 6년 전 커뮤에 코멘트를 달려니까 뭔 말을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ㅎㅎ; 근데 뭔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딱히 러닝한 기억이 없긴 해 당장 그림도 두 개만 덜렁 그렸고 그냥 앞뒤를 야무지게 쓰는 가벼운 캐였다는 사실만이 기억에... 더보기네코무라 2018.05.20.~2018.05.23.>패트릭 앤더슨, 32, 183cm, 94kg동아리에서 만난 언니의 지인이었나? 만든 커뮤라고 해서 같이 행아웃하면서 후다닥 만들었던 기억이 있다. 현생에 치여서... 아니 근데 2018년 5월이면 ㄹㅇ 현생에 치일 만도 한 시기인데 어디서 이렇게 커뮤를 야무지게 뛰었지? 살 만했나보다 ㅋㅋ 내가 알기..

그림/1차 2020.07.14

[커뮤] 2018 01, 02 6명 로그정리

더보기 라위 플로레스, 백호수인, 31살. akkku.tistory.com/181 요기 있는 라스퍼의 오빠... 되시겟다.... 굴릴 당시 능글캐로 굴렸는데 사실 처음부터 캐디가 글케 된 건 아니고 그냥ㅠ 뛰다 보니 글케 됏음..ㅠㅠ whyrano... whyrano... ㅁㅈ 나 이거 좋아했었음ㅋㅋㅋ 귀엽게 잘 그려져서 라스퍼가 좋은 라위 초박형을 어찌 그리 잘 표현햇냐며 놀라던 내 친구... 사실 이건 야짤 축도 아니니 굳이... 보호글 걸 필요는 없지 않을까 ㅇ.ㅇ ????? 뭐야 존나귀여워 이때 진짜 개욱겻는데 이상한 거(?) 걸려가지고ㅜ 떡극까지 감 거... 이거 신청하셧댓나...? 암튼 라위랑 떡극 두 번 하셧던 그 오너님.. .보고십습니다... 님 역극문체 너무 쫄깃햇서용.. 진짜 지금 보면..

그림/1차 2020.07.13

즐거운 방학

1. 아니 사실 즐겁지 않아! 나는 그냥 빨리 개강해서 이 순간이 슉슉 지나갔으면 좋겠어. 비록 5월에 실습이 있다고 해도! 2. 그림 공부를 하고 있다. 내가 원하는 걸 그리기 위해선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... 이제서야 느낀 것도 참 웃기다. 그랭... 크로키와 인체 공부를 병행하고 있지만 이미 눈이 너무 높아져버린 탓에 끝도 없이 슬럼프가 찾아든다. 슬프다. 그림이란 게 참... 그렇다. 남들이 볼 때엔 비례가 안 맞거나 오류가 난 부분도 그러려니~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건데, 그린 당사자가 보면 그게 좀처럼 잘 안 된다. 거슬려 죽을 것 같은데 고칠 방법도 모른다. 그래서 자꾸만 그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진다. 사실 칭찬을 들어도 그 순간만 기분이 좋지 그림을 세세히 뜯어보다가 어색한 점을 발견..

일상 2020.03.20